류진 (기업인)

1. 본문

류진(柳津)은 1958년 3월 5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기업인입니다. 풍산그룹의 현직 회장이며, 본관은 풍산 류씨입니다.
학력 및 경력:

• 일본 아메리카고등학교 졸업 (1976년)
•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(1983년)
•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 수료 (1985년)
• 1982년 풍산금속공업 입사
• 1997년 풍산 대표이사 사장
• 2000년 풍산그룹 회장 취임
• 2001년 전국경제인연합회(현 한국경제인협회) 부회장
• 2023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추대

• 아버지 류찬우 창업주의 뒤를 이어 풍산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.
• 풍산의 신동 사업(구리 및 구리합금 가공)과 방위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
• 2008년 풍산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.
• 국내 유일의 종합탄약 생산 기업으로서 K-방산 수출 호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
• 정·재계에서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, 특히 미국 정계 인사들과 친분이 두텁습니다.
• 2019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류진 회장을 '소중한 벗'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.
• 2017년 문재인 정부의 대외 특사단에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.
• 2023년 한국경제인협회(한경협, 옛 전경련)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.

• 인터뷰를 꺼리는 편이라 '은둔의 기업인'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, 실제로는 소탈하고 실용적인 면모를 보인다고 합니다.
• 와인에 조예가 깊고 매너가 뛰어나 '재계의 신사'로 불립니다.
•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입니다.